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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제화가 단돈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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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제화 3만~3만9000원에 판매...9일 구청 광장서 최저가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명품 수제화가 한 켤레에 단돈 3만원에 팔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9일 구청 광장에서 성동구수제화협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수제화를 최저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특산품인 수제화를 널리 홍보하고 판매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품목은 여성용 1060족, 남성용 1260족을 포함해 아동화와 지갑벨트 등 3000여점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수제화가 발에 맞으면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명품수제화를 단돈 3만~3만9000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명품 수제화가 단돈 3만원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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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장에서 수제화를 구입하려면 구청 광장 본부석에서 수제화교환권을 구매하고 판매대에서 멋진 수제화를 골라 신으면 된다.


특별 코너로 수제화명장이 구두도 직접 수선해 주며 구두손질법과 수제화 잘 고르는 법도 알려 준다.


성동구 성수동에는 350여개 구두업체가 밀집돼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제화를 생산하고 있다.


최고 기능을 자랑하는 성수동의 수제화 명인들이 한 땀 한 땀 제작한 수제화는 성수수제화공동매장(www.ssst.co.kr, ☎ 2118-7090)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수제화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수제화타운 조성, 명품 수제화 특화거리, 성수수제화 테마역 조성 등 수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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