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문일답]KT "2015년 비통신사업 매출 18조원 달성 기대"

시계아이콘02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KT렌탈,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등 기여도 확대 의지 피력..ARPU는 2Q 반등 전망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가 비통신사업 부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핵심사업인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이르면 올 2·4분기께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범준 KT 가치경영실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개최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BC카드, KT렌탈, KT스카이라이프 등 비통신 사업부문은 오는 2015년까지 18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비통신 자회사들이 현재 영업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올해 KT의 실적은 지난해 수준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비통신 자회사들의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소폭 증가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연말 가입자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하반기부터 LTE 가입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올 연말 LTE 목표 가입자수인 400만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ARPU는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질문>비통신분야 기대하는 바가 크다. 연결과 본사 쪽의 실적 차이에 대한 향후 예상은. 올해와 내년 예상은. (NH투자증권 김홍식)


<답변>지속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까지는 비핵심사업부문에 있어 전체적으로 18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가 일어날 것. 현재 영업이익 기여 수준은 10%다.


<질문>이동전화 ARPU가 예상보다 소폭 감소했다. 결합상품이 영향을 미친 것인지. ARPU 턴어라운드 시점은. (NH투자증권 김홍식)


<답변>낙관적으로 볼때 이번 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본다.


<질문>ARPU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월간 1500원 수준이다. 스마트폰 가입자 기반과 관련 동일한 기간 380만명에서 820만명으로 거의 2배 증가했다. 가입자가 많아질 경우 ARPU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존 예상과 다르다. ARPU 감소가 요금인하로만 설명되지는 않는다. ARPU에 대한 전망의 어떤 부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지. (도이치증권 존 킴)


<답변>ARPU가 감소한 부분에는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쳤다. 연초에는 매출할인, 스마트스폰서 가입 고객이 23% 불과, 연말에 가서는 48%에 달했다. 이로 인한 추가적인 매출할인의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애초 ARPU 감소 전망치보다 더 컸다. LTE로 인한 가치창출은 보다 고가요금제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뤄낼 것. 영업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결합과 관련된 전략 부분을 최소화하는 점도 또 하나의 전략이다. LTE 무제한 데이터 제공하지 않는 점도 가치창출 전략 중 하나다.


<질문>최소 주당 2000원, 순이익의 50% 정도 배당하겠다고 했다. 연결기준인지 개별기준인지.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지난 2010년 하반기보다 좋지 않았다. 올 하반기 실적 전망은. (도이치증권 존 킴)


<답변>개별기준이다. 1분기 실적 괜찮다고 평가한다. 2분기는 LTE 대응이 주요 관심사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으로 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질문>1분기 마케팅비용이 줄어들었다. 1분기만의 특징인건지 아니면 수익성 유지 전략으로 바뀐건지. (SK증권 이동섭)


<답변>1분기 LTE와 시장점유율과 관련 KT는 보조금을번도 핵심적인 도구로 사용한적 없었다.


<질문>주가가 많이 빠졌다. 펀더멘털 대비 적정한가. 주가올리기 위한 대책이나 전략있는지. (SK증권 이동섭)


<답변>주가 저평가 상태다. 지난 2년간 수익은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여러 강점이 많았다.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가상재화 유통 자회사도 인수했다. 반면 주가는 지난해 이후 하락세다. 펀더멘털이 좋아졌지만 주가는 오히려 상반된 상태다.


<질문>2분기 수익성 하락 우려감이 높다. 2분기 및 올해 연간 마케팅비용 전망은. (노무라증권 스탠리양)


<답변>분기별로 마케팅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2분기에는 마케팅비용 상승이 예상된다.


<질문>자회사의 실적 기여도를 나눠서 말해 달라. 성장성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모건스탠리 샘민)


<답변>BC카드 영업이익은 444억원, 스카이라이프 영업이익은 302억원 반영됐다. KT렌탈은 연결 대상 자회사가 아니다. 다만 지분법을 통해 순이익에 반영. 42억원이다. KT렌탈의 자체 영업이익이 2222억원이다.


<질문>망중립성 이슈 부각되고 있다. 포털에 대한 망이용료 부과 추진에 대한 구체적 코멘트 부탁. (대신증권 김회재)


<답변>스마트TV 제조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LG 등 제조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대화 중이다. 포털 과금 방침은 정해진 사안 아니다. 너무 앞서간 내용이다.


<질문>부동산 수익 가이던스. (대신증권 김회재)


<답변>올해는 5000억원 부동산 수익. 임대 45%, 처분 55% 비중.


<질문>LTE 400만 가입자가 우선인지 수익성 관리가 우선인지. (UBS 조쉬배)


<답변>때가 돼야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그 기로에 서야한다. 가입자 확보와 수익 관리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가입자 목표 과도하지 않다. 경쟁환경 내에서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카카오톡이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준비중이라는데 대한 입장은.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답변>5만4000원 이상 가입자에 한해 m-VoIP을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음성전화에 큰 영향 없다고 생각한다. 300분 무료통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m-VoIP 사용에 대해 큰 이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향후 추이는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상황.


<질문>1분기 스마트폰 가입자 및 LTE 가입자 ARPU. (한국투자증권 양종인)


<답변>스마트폰 ARPU 3만5000원, LTE ARPU는 5만2000원이다.


<질문>남아프리카공화국 진출 현황과 향후 글로벌 진출 계획은. (JP모간증권 장성민)


<답변>남아공 텔콤은 여전히 흥미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단순 지분 투자가 아니다.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남아공 텔콤의 기업시장 진출 등에 대해 같이 고민 중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