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저축은행 퇴출명단이 발표되면서 살아남은 저축은행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4포인트(0.35%) 하락한 488.7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2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기관은 홀로 48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 6일 금융위원회은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살아남은 저축은행들은 안도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신민저축은행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890원을 기록하고 있고 푸른저축은행은 75원(2.17%)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셀트리온(0.14%), 다음(0.47%), 포스코 ICT(1.58%), 파라다이스(5.4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1.56%), 안랩(-2.32%) 젬백스(-1.19%)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3.14%), 컴퓨터서비스(1.0%) 등 소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출판매체복제(-1.83%), 비금속(-1.92%) 등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293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1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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