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개설되는 '신탁업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탁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새로운 신탁상품개발 및 운용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신탁 전반에 대한 이론, 업무 프로세스 및 신탁재산별 운용방법 등이다.
과목은 금전신탁(퇴직연금), 재산신탁, 부동산신탁, 외국신탁사례, 신탁상품 설계 및 마케팅, 신탁회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업 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수업(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으로 이루어진다.
'신탁업무' 과정 교육기간은 6월19일부터 7월10일까지 주2회 화·목요일이며, 총 교육시간은 7일간 총 27시간이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다. 교육비용은 정회원사의 경우 8만1000원, 준·특별회원사는 34만1000원, 일반인은 고용보험 적용시 48만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