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GS건설이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나온 대규모 물량에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3500원(4.02%) 내린 8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CS,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상위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CS 창구에서만 1만7000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이는 전체 매도물량의 30%에 육박하는 물량이다.
GS건설은 이달 초,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바닥을 쳤다는 인식에 강한 반등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혼조세를 보이는 중이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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