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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택 관련충당금·해외원가율은 부담..목표가↓<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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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5일 GS건설에 대해 주택 부문의 리스크가 완화됐고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택사업 충당금과 해외 사업 원가율 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8500원에서 15만5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주택사업 관련 충당금의 비용 감액 가능성이 높아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다소 보수적인 수준"이라며 "주택사업 관련 충당금 반영 및 해외부문 원가율 상향에 따라 영업가치가 기존 추정치 대비 7406억원 하향됐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주가상승의 저해요인이었던 용인성복 등 미입주물량의 유동화 작업이 마무리됐고 해외수주액도 지난해 6조4000억원에서 올해 8조6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미 베트남 응히선 정유 PJ(11억달러), 우즈벡 석유화학(8억달러), 베트남 메트로 지하철(5억달러) 및 오만 항만, 싱가포르 지하철 등 다양한 공종에서 확정 내지는 유력공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분기 실적은 추정치와 비슷한 결과라는 판단이다.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7.3% 하회했는데 이는 국내부문과는 달리 해외부문 원가율 상승과 분기 중 판관비 내의 313억원의 주택사업 관련 대손충당금 계상 등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4분기 세전이익은 추정치를 7.4% 상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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