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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아이유가 최신 유행 클럽댄스를 방송에서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공동MC인 니콜, 구하라, 아이유는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클럽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섹시한 새틴 재질의 미니스커트로 한껏 멋을 부린 아이유를 비롯한 세 MC는 휘황찬란한 무대배경 앞에서 신나는 셔플댄스를 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아이유의 한결 업그레이드된 댄스실력이 돋보였다. 무대 위에서 뛰어난 댄스실력을 보여온 카라 멤버들과는 달리 아이유는 평소 '몸치'라는 평을 들었다.
클럽댄스를 한판 신나게 춘 아이유는 뜬금없이 "이제 그만하시고 진행하셔야죠"라고 말해 특유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클럽 한 번도 못 가본 듯한 몸놀림. 귀엽다", "아이유 섹시댄스를 추다. 클럽가도 짱 되겠네"라며 흐뭇한 표정이다. "3초정도 살짝 몸을 흔든 것뿐인데 이슈가 되는게 놀랍다"는 네티즌도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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