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김재중 여동생 데뷔가 임박했음을 짐작케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재중 여동생 데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재중의 친모로 알려진 오서진씨의 트위터 글 캡쳐가 올라왔다.
오서진씨는 "막내는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기로 결정이 났고 조만간 데뷔를 할 예정이다. 어제도 감독님 만났고 오늘은 방송국장님과 KBS 별관 쪽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오씨는 "막내의 맑은 이미지가 좋다고 하시는데 워낙 멋부릴 줄 몰라 촌티 좔좔이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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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김재중 여동생은 어머니의 걱정과는 달리 또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를 소유한 전형적인 미인상이다. 특히 해맑게 웃고 있는 입매가 오빠인 김재중과 빼닮았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올라오는 연기자들도 있는데 신인 데뷔를 앞두고 방송국장과 직접 상대하다니 문제가 있다"며 오씨의 트윗 내용을 비난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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