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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푸르지오 시티" 임대수요 풍부한 대우건설 소형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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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푸르지오 시티" 임대수요 풍부한 대우건설 소형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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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유니온스퀘어 건립,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추진 등으로 개발 호재 많아
▶ 중앙공원과 인공호수가 있는 쾌적한 중심가에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 갖춰
▶ 삼성엔지니어링 신사옥, 하남 아이테코가 인근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시공하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풍산택지지구 내 ‘하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 ~ 지상 10층 1개동, 총 452실 규모에 전용면적 26~59㎡ 소형원룸으로 구성된다.


▶ 하남유니온스퀘어, 삼성엔지니어링신사옥, 하남아이데코 등 지역개발 호재 풍부

최근 하남시는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건립(2015년 예정)과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 등 각종 교통 및 개발호재 바람이 거세게 불어 부동산시장의 초대형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하남 푸르지오 시티는 이런 하남 풍산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앙공원 내 인공호수와 불과 30m 거리에 위치하며 미사리 조정경기장·생태공원 등이 있는 하남생태공원과도 1km 이내 위치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 신사옥(3km 거리)과, 아파트형 공장인 하남 아이데코(1.1km)가 배후에 위치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또, 신세계와 미국 ‘터브먼’이 합작하여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를 건립할 예정(2015년)으로 이 일대 부동산가치 상승의 원동력이 될 예정이다.


▶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추진 및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교통 환경 좋아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 3월 개통된 하남~강동~천호로 이어지는 간선 급행버스(BRT)운행으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올림픽대로, 서울 춘천 고속도로 미사IC도 단지와 직선3km 거리에 위치, 다른 지역과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현재 하남시에서 추진 중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상일동역에서 검단산역으로 이어지는 5호선 연장선은 국토해양부에서 ‘고시 제2011-849호’로 제2차 광역교통시행 변경계획에 하남선(5호선 연장)을 신규로 반영, 광역철도로 확정 고시했다.
5호선 연장 구간인 하남선은 강동구 상일역부터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까지 8.0Km로 총 1조591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하남 택지개발지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하남 푸르지오 시티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여 이마트 하남점,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종합운동장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나룰초, 하남풍산초, 덕풍중 등이 있고, 고등학교도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며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하남시립도서관도 가까워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의 구조적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출입구를 분리하고,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상업공간으로부터의 소음과, 사생활침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에어컨 실외기실도 내부가 아닌 외부 통합실외기실을 따로 만들어 주거공간을 좀더 넓게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내에는 입주민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풀퍼니시드 가구와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다. 또 지하주차장 전체공간에 자주식 시스템을 선택해 넓은 주차공간을 선보인다.


계약금10%, 중도금40% 무이자이며 입주는 내년 7월경(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덕풍동 744-1번지 205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88-5501


※ 본 내용은 아시아경제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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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미국이냐, 중국이냐 택할 필요 없어…EU 판단 보면 된다"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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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관세를 앞세워 세계화 기반의 자유무역, 다자주의 질서 근간을 흔들고 '상호주의'라는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시각에 휩쓸리기보다는 상호주의 확산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이 미국과 같은 식의 상호주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으면 세계화 시대의 종언이기보단 '미국만의 이탈'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아시아

  • 25.09.1807:30
    관세 청구서 받아들인 한·일·EU…"멕시코·캐나다는 고관세 어려워"⑤
    관세 청구서 받아들인 한·일·EU…"멕시코·캐나다는 고관세 어려워"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각국을 상대로 관세 청구서를 내미는 가운데 국가별로 다른 셈법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은 유사한 청구서를 받아들였지만 세부 이행 방안을 두고 각각 미국과 씨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경제 밀착도를 고려하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중국 역시 고관세로 실질적인 강 대 강 대치가 있기보단 협상 결과 별 성과가 없어서 서로

  • 25.09.1807:26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도널드 트럼프 미국 1기 행정부는 중국을 정면 겨냥한 관세 충격요법으로 다자주의 질서를 흔들었다. 2기는 한발 더 나간다. 국가·품목·공정별로 촘촘한 그리드를 깔아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화하며, 사실상 블록형 무역질서를 설계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확산된 '경제이슈의 안보화, 상호의존성의 무기화' 담론이 문제의식을 세계에 공유해 준 덕에 트럼프 2기의 관세체제는 일회성 압박이 아니라 '새 규범'으로 자리

  • 25.09.1706:14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우리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무역질서의 형성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화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또 다른 세계화, 즉 재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정인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해 '재세계화' 형성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미국과 상대국의 자유

  • 25.09.1706:13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한 국가(미국)가 사실상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무역 전쟁은 좋은 일이며, 이기기 쉽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8년 3월) "이번 관세는 예외나 면제는 없다."(트럼프 대통령·2025년 2월) 관세를 무기로 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쳐 2기 땐 더 빠르고, 강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취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 취임 4년 차인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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