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에세이] "누구 스커트가 더 짧아?"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포토에세이] "누구 스커트가 더 짧아?"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누구 스커트가 더 짧아?"

미국 골프닷컴(golf.com)이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출전한 여자선수들의 스커트 길이를 집중 조명했다. 예상대로 '그린섹시女' 나탈리 걸비스(미국ㆍ사진)가 단연 '미니스커트의 여왕'이었다.


걸비스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그로브골프장(파72)에서 끝난 모빌베이 LPGA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에서도 4라운드 내내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스커트로 각선미를 과시해 갤러리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

걸비스가 바로 175㎝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앞세워 LPGA투어의 '흥행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다. 걸비스 스스로도 이를 의식해 항상 미니스커트를 입고 대회에 나오고, 금발 머리를 길게 땋아 포인트까지 준다. 해마다 캘린더용 세미누드 사진을 촬영해 부수입도 짭짤하다.


지난 2월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특집으로 기획한 스포츠 스타의 수영복 화보에서 아예 누드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걸비스가 입은 비키니 수영복은 13시간이나 걸려 그린 보디 페인팅이었다. 걸비스는 "1.5m 우승 퍼팅보다 더 어려웠다"며 "투어의 흥행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달았다.


2007년 '제5의 메이저' 에비앙마스터스를 제패해 출중한 기량도 과시했다. 올 시즌 7개 대회에서는 나비스코챔피언십 공동 8위, 모빌베이 LPGA클래식 공동 9위 등 '톱 10'에 두 차례 진입하면서 절치부심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