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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남양유업 "무지방 우유커피 마셔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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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남양유업 "무지방 우유커피 마셔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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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렌치카페카페믹스 시음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카페믹스는 기존에는 없었던 '우유 넣은 커피믹스' 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낸 제품으로 국내 커피믹스 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남양유업은 1년여가 넘는 긴 시간동안 배합 비율을 mg 단위로 바꾸는 수 천 번의 실험을 통해 크리머에 들어가는 7%의 식품 첨가물 중 가장 많은 양인 3%를 차지하고 있던 카제인첨가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진짜 무지방우유가 들어간 크리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무지방우유가 들어간 크리머를 사용한 '프렌치카페카페믹스'의 성공에 힘입어 남양유업은 2011년 총 매출 1조2044억 원을 돌파, 전년(1조280억) 대비 1764억 원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남양유업이 이처럼 커피믹스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자, 경쟁사들도 우유 넣은 커피믹스 시장에 연이어 가세하며 지난 3월에는 우유 넣은 커피믹스의 총 시장규모가 35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전체 시장규모는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커피믹스 시장의 30%를 넘어서는 것으로 기존 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프렌치카페카페믹스가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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