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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절대로 찢을 수 없는(?) 콘크리트 명함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콘크리트 명함'이라는 제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제품 이름 그대로 건축 재료인 콘크리트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차가운 소재와 두꺼운 두께, 독특한 질감을 제외하면 여느 명함과 다를 바 없는 이 명함은 프랑스 디자인 스튜디오 'Murmure'에서 제작했다.
이 명함은 콘크리트의 거친 가장자리를 그대로 사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회색과 흰색 문자 조합 글귀로 세련미를 더했다. 콘크리트 특성 상 지갑에 휴대할 수는 없지만 전용 케이스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콘크리트 명함 등장에 국내 네티즌들은 "디자인적으로는 훌륭한데 실용성이..", "명함을 책상에 세워둘 수 있겠네요", "어떻게 휴대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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