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상과 설득으로 역촌동주민자치센터부지 소유권을 서울시로부터 무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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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달 23일자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역촌동주민자치센터 부지는 1973년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발생된 체비지로 40여년간 지역주민들의 행정업무와 민원업무는 물론 주민복지시설 등으로 점유?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 소유 토지로 매4년을 주기로 계약 후 사용한 토지였다.
이번에 은평구가 역촌동주민자치센터 부지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음으로써 그 간 반복된 임대계약 등 행정력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최적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구 부동산 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역촌동주민자치센터 부지 면적은 1263.4㎡(약 380평)로, 공시지가로는 약 56억원 규모다.
그러나 주변 지역적 특성등을 고려하면 미래의 토지이용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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