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롤스로이스 고스트 2대 등 승용차 10차종 151대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비엠더블유(BMW)그룹코리아가 5억3000만원짜리 롤스로이스 고스트 2대 등 승용차 10차종 151대를 리콜한다.
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가 2011년 3월31일부터 2011년 6월15일 사이에 수입·판매한 승용차 10차종 1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압축된 공기를 강제로 엔진에 넣어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터보의 냉각펌프 결함으로 냉각펌프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돼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4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냉각수 펌프를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미 해당 결함을 수리한 사람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비를 보상 신청할 수 있다.
시정방법 등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알린다. 자세한 사항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 문의(080-646-4001)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