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박진영 언급, "혹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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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15)이 박진영에 대해 '제일 혹독한 심사위원'이라고 평했다.
지난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화제의 인터뷰'에 출연한 박지민은 "제일 혹독한 심사위원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박진영이라고 답했다.
박지민은 "박진영은 혹독하지만 제가 더 노력할 수 있게 많은 걸 알려주셔서 노래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심사위원으로서는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지민은 소속사 결정에 관한 질문에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면서 "다른 기획사들 제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세 기획사(SM, YG, JYP) 선택권을 준 게 정말 특별한 기회이기에 계속 생각 중이다"고 신중히 답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팝스타' 파이널전에서 이하이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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