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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선동열 KIA타이거즈 감독과 김경문 NC다이노스 감독이 '손병호 게임'을 한 것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이 화제다.
손병호 게임은 손가락 다섯개를 모두 펼쳐 조건이 맞으면 하나씩 접고 다섯 손가락 모두를 먼저 접게 되면 지게 된다. 배우 손병호가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게임이라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선동렬 감독이 삼성라이온즈 팀을 맡고 있을 당시 한 매체가 찍은 것으로 짐작되는 사진 속에는 선 감독이 다섯 손가락 모두를 펼치고 있는 반면 김경문 감독은 손가락 하나를 접고 있어 "안경 쓴 사람 접어"라는 조건에 응한 것처럼 보인다.
이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제목이 센스있다", "두 분 모두 아주 해맑게 웃고 계시는군요", "선 감독님 이제 네개 다 접으면 물총 맞아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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