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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기관고장…승객 385명 대피 소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서 공릉역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터널에서 멈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일 밤 11시30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승객 385명이 선로를 걸어 하계역과 공릉역으로 급히 빠져나왔고, 이 과정에서 2명이 발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이 사고로 온수 방향 전동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지연됐으며 서울도시철도 공사는 대피한 승객들에게 요금을 환불해줬다.


서울도시철도 공사는 "전동차 아래의 전력공급장치가 고장나 사고가 난 것"이라며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제보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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