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靑 참모들이 젊은 예술인들을 만난 까닭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 참모들이 1일 젊은 예술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김석붕 문화체육비서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소재한 추계예술대학을 방문했다.

이들은 '예술가, 노동자로 살아가다'를 주제로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과 졸업생 350여명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 김희재 추계예대 교수, 박은실 유네스코 한국위원, 소설가 전민식씨와 국민대·경기대·동아방송예술대·상명대·한양대·추계예대의 예술대학 학생회 간부들이 공식 토론자로 참석해 예술인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예술 전공자에 대한 대학역량강화사업 취업률 기준 완화, 예술인 복지법 강화 등 구체적인 주문들을 쏟아냈다.


이날 토론은 청와대 세대공감팀이 기획한 '청년, 청와대를 만나다' 시리즈의 두번째 행사다. 첫 행사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대에서 '체육계 전공생의 청년 취업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세대공감팀을 중심으로 각계 청년과 젊은 직장인, 여성 근로자들과 자주 소통함으로써 2040세대의 생각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