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G화학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4.03% 하락한 2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4월 한 달 동안에만 22% 이상 주저앉았다. LG화학의 52주최저가는 지난해 10월5일 기록한 27만6000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투자자는 LG화학을 7만2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20일 이후 꾸준히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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