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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방통위원장, 디지털 방송장비 디스플레이 업체 방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디지털 방송장비와 디스플레이 업체를 현장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호서텔레콤에서는 방송 콘텐츠를 전송 필수장비인 인코더, 변·복조 시스템 등을 참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우리가 실제 향유하는 서비스의 근간이 장비산업인데 서비스 시장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산 방송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통위에서도 방송장비 성능 테스트와 우수 장비에 대한 인증 지원을 계속하고, 국산 장비에 대한 수요자 인식 개선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전자 R&D 캠퍼스에서는 현재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3DTV와 더불어 미래 가정에 선보이게 될 UHD, OLED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도 통신 못지않게 빠른 기술적 진화를 겪고 있다"며 "국내 제조업체가 세계적인 흐름을 미리 간파해 차세대 방송을 이끌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방송통신위원장이 국산 디지털 장비업계 현황과 미래 영상 디스플레이 진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방통위의 차세대 방송기술 진흥 정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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