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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올해 1분기 '추천주의 달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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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HMC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동안 추천주 최고수익률을 달성했다.


HMC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증권사 전체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수익률은 10.38%였고, 비교 대상이 가능한 18개 증권사 중 HMC투자증권의 모델포트폴리오 수익률이 13.99%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10.31%)은 물론 코스피200 수익률(11.97%)보다도 2.02%포인트 높은 수치다.


HMC투자증권은 "1분기에 제시한 모델포트폴리오를 모두 대형주로만 구성해 대형주 중심의 장세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삼성전자 등 1분기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 업종의 제시비중이 26~29%로 시장 비중인 19%보다 높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HMC투자증권은 2010년에도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수익률 2위, 추천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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