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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태백서 '월드 로드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본사서 22대 차량 공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포르쉐 고객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포르쉐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회사측은 포르쉐 월드 로드쇼 진행을 위해 총 22대의 차량을 독일에서 공수했다. 여기엔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 시리즈를 비롯,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 카이맨, 4인승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와 고성능 SUV 카이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초 국내 출시된 신형 7세대 911 카레라 S와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등 신차도 만날 수 있다. 독일에서 파견된 6명의 포르쉐 전문 강사들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 프로그램에 따라 포르쉐를 더욱 짜릿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전수한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포르쉐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포르쉐 바이러스’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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