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준 "경제 성장 2.4~2.9%, 실업률 7.8~8%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내놓은 경제 전망을 통해 성장률 전망치는 높였고, 실업률 전망치는 낮췄다.


FRB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4~2.9%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월에 예상했던 2.2~2.7%보다 상향 된 것이다. 연준은 내년에는 2.7%에서 3.1%로 예상했고, 2014년에는 3.1~3.6%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FRB는 미국의 올해 4분기 실업률 전망치를 7.8~8%로 예상했다. 이는 전분기에 8.2~8.5%에 비해 낮아진 것이다. 이는 정책담당자들이 완전고용으로 생각하는 4.9~6% 실업률 보다는 부진한 수준이다. FRB는 내년도 미국 실업률을 7.3~7.7%로 예상했으며, 2014년에는 6.7~7.4%로 예측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