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포구청서 구족회화 작품 전시중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족화가협회를 초청, 23일부터 2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구족회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마포구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족필화가 8명, 구필화가 14명이 출품했다.

유화 14점, 수채화 3점 수묵화 등 5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구족화가들 중에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화백으로 등단한 사람들이 많다.

마포구청서 구족회화 작품 전시중 구필화가 그림 그리기
AD


마포구에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구족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족화가들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예술인으로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구족화가의 작품시연은 비장애인들에게 장애란 불가능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키며 극복하지 못할 일이 아님을 인식하게 하고, 구족화가에게는 자존감을 살리고 긍정적 자아관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