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에서도 990원 커피와 수제머핀을…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엠피케이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이 23일 가맹1호점 이대역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에 위치한 마노핀 이대역점은 평소 커피를 즐기는 여대생을 포함한 유동 인구가 유독 많은 지역이다. 마노핀은 최고급품 원두를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 990원 착한 가격의 아메리카노와 매일 직접 구워 만든 30여 가지의 다양한 고급 수제 머핀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노핀은 가맹1호점인 이대역점 개장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노핀 이대역점에서 머핀 베스트 6pack 구매시 마노핀만의 ‘아트 머그컵’을, 베스트 12pack 구매시 ‘나는 꾼이다’ 책을 증정한다(소진시까지). 또한 25일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초코칩 머핀을 2500원에 판매하고, 30일까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구입 시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대열 마노핀 사업본부장은 “별도의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노핀 익스프레스 매장의 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가맹점 역시 한 가족이라는 의미에서 마노핀 매장을 ‘Brother점’이라고 쓰는 만큼 철저한 상권분석과 미스터피자의 노하우 등을 모아 매력적인 성공파트너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피케이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은 현재 총 38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가맹1호점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