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동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첫 입주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삼성엔지니어링 25일 입주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강일2지구 내 첨단업무단지 사업이 구체적인 형태를 드러내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첨단업무단지 공정률은 65%로 2014년까지 단지 완공까지의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첨단업무단지의 첫 주자인 삼성엔지니어링은 2009년 9월 착공 이후 2년 6개월만인 25일 오전 10 30분 입주식을 한다.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할 다른 기업들의 본사 신축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종합기술과 VSL/DM컨소시엄이 지난해 각각 착공한 데 이어 세종텔레콤은 지난달인 3월 착공했다.


나머지 기업들도 올해 안에 모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첨단업무단지는 총 대지면적 4만7749㎡ 규모로 이 곳에는 IT·BT 분야의 지식기반 기업이 입주한다.

강동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첫 입주 삼성엔지니어링 강동 신사옥
AD


10개 기업 총 매출액은 5조8000억원으로 2014년 준공이 완료되면 총 종사자 수만 1만여명에 달하게 된다.


한국공간환경협회가 실시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첨단업무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약 10조9000억원에 이르며 고용유발 효과는 6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첨단업무단지 입주 기업들은 지난 2월 강동구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25일 입주하는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무직 인력의 78%에 해당하는 208명을 강동구민으로 채용했다.


또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하는 등의 다양한 공헌 약속을 내놓았다.


강동구는 첨단업무단지 바로 맞은편에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현재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지정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부지는 고물상과 폐기물, 비닐하우스 등이 밀집된 곳으로 이를 첨단단지로 개발해 서울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가지고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강동구는 엔지니어링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시설 예비지정을 마쳤으며 2016년 준공과 동시에 정식 지정을 통해 종합적인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04 일원에 대지 면적 8만5000㎡, 연면적 37만000천㎡ 규모로 조성된다.

강동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첫 입주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예정부지


총 사업비는 7000억 여원이다.


이곳에는 200여 개 업체, 1만6000여 명 종사자가 근무할 ▲비즈니스타워 ▲기술지원센터·연구개발시설 ▲공동이용시설(컨벤션센터, 교육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2013년 착공해 2016년까지 마무리 짓는다.

강동구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열악한 산업 구조를 첨단산업으로 재편함은 물론 국가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엔지니어링 산업은 사업타당성 검토에서 계획, 설계, 검사·감리 등 산업 전반에 광범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지식집약 산업이다.


매출액 10억 원 당 19명을 고용할 수 있는 취업유발계수가 가장 높다.


앞으로 강동구가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또 강동구의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매우 크다.


강동구는 현재 대단위 주공·시영아파트 밀집 등으로 53.3%가 주거지역인 베드타운이며 또한 총사업체수 2만7589 중 5인 미만 사업체가 2만3809로 86.3%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상권이 미약한 실정이다.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조성돼 수많은 우수기업들이 강동에 둥지를 틀게 되면 첨단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고덕강일지구의 5차 보금자리주택 지정 논란을 고덕지구를 상업업무단지로 단독 개발하고 주택 수를 줄이는 등 수정안을 제시해 지혜롭게 마무리했다.

강동 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첫 입주 고덕 강일지구 개발 구상안


올 8월경 고덕강일지구계획 승인이 나면 고덕지구 개발이 본격화된다.


고덕지구는 강동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로써 하남미사지구, 강일동, 고덕동, 상일동 등 강동구, 하남시 구리시 등 동부 수도권을 아우를 수 있는 중심상권으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지구 내에 도시지원시설로 확보된 13만㎡를 유통(의료ㆍ바이오, 외투기업), 소프트웨어ㆍ첨단 IT, 상업시설 등으로 조성하도록 국토해양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


입주의향을 보이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면담하는 등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첨단업무단지가 제모습을 드러내면서 벌써부터 지역경제의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업무단지가 2~3년 내에 착공함에 따라 강동구는 기존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첨단산업이라 일컬어지는 엔지니어링 중심도시, 동부수도권 경제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