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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에 1만원 주는 취업 박람회 열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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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IBK기업은행과 25일 충무아트홀에서 2012 잡월드 로드쇼 희망 일자리 박람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취업 박람회에 온 참가자 35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씩 면접 지원금을 주는 박람회가 열려 화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ㆍ장년층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충무아트홀 대체육관과 체육관 앞 A스튜디오에서 ‘2012 잡월드 로드쇼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 1만원 주는 취업 박람회 열려 화제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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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IBK 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취업박람회는 인크루트가 진행을 맡는다.


청ㆍ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30개 사, 시니어 5개 사, 취약계층 3개 사, 특성화고 2개 사 등 서울에 소재한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만남의 장을 갖고 현장면접자 선착순 350명에게 1만원의 면접 지원금을 지원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사전 희망 구직자에 한해 취업컨설턴트가 1대1로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후 참여 기업에 맞춤형 매칭을 추진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지문을 통한 진로 컨설팅을 하고, 이력서에 사용할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준다.


또 면접태도, 자세, 옷차림 등을 상담해주는 면접이미지 컨설팅도 이뤄지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ibkjob.co.kr/)를 통해 사전 면접 신청하면 구직매칭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사전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일자리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를 선택해 바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해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32개 업체가 참가, 653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1명이 면접을 보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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