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LS전선과 LS엠트론은 군포로 R&D센터를 이전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구자은 LS전선 사장, 손종호 사장, 구자열 LS전선·LS엠트론 회장, 김윤주 군포시장, 구자윤 사외 이사, 박종인 GS건설 대표이사. ";$size="550,302,0";$no="20120422101936738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S전선과 LS엠트론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하고 있던 연구개발(R&D)센터를 군포로 이전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포 R&D센터는 기존 안양의 2배인 1만2700㎡(380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다. 석박사급 인재를 포함한 총 5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한다. 각종 R&D 설비, 분석 장비 및 선행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구자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인 올해 군포 R&D센터가 개소한 것은 뜻 깊은 일" 이라며 "향후 No.1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R&D허브로써 LS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연구소에 기반기술연구센터, 에너지 시스템 연구센터, 솔루션 연구센터, 생산기술센터, 어플리케이션센터 등을 두고 첨단 전선 개발 및 차세대 성장동력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S엠트론은 이번에 군포에 입주한 중앙연구소와 함께 각 사업장에 트랙터연구소, 사출연구소, 회로소재연구소, 전자부품연구소 등을 두고 장기적인 R&D전략을 수행한다.
이번 이전으로 LS전선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본사 R&D 센터를 비롯해, 중국 무한 R&D 센터, 북미 및 유럽의 SPSX 연구소 등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R&D체계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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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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