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출산 후 비만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주부를 위한 산후 비만 해결 프로그램인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에 참가할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맘 S-라인 플래너 교실’은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별 운동 처방과 개별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지도 등 통합 관리를 통해 산후 비만을 개선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전문 운동 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 매니저들이 개인별 카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 줘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산후 비만 원인에서부터 에너지 소비를 위한 운동 요령, 신진 대사율을 늘리는 식사 요법, 건강한 슈퍼 푸드 식단, 식품의 라벨 읽는 법까지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있는 핵심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건강플러스 체험관과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는데 5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주 1회씩 8주간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전과 비교해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복부 둘레가 85cm 이상인 출산 후 6개월이 경과된 출산 맘이면 참여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참가비는 전액 무료.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지원과( ☎ 2670-4901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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