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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희망서울 누리축제'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지체장애인으로부터 냉커피를 건네받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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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4.20 15:55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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