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새봄을 맞아 지난겨울 동안 더럽혀진 지하보도와 보도육교, 보행자 안전휀스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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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로시설물 물세척 작업 대상은 동대문구 내 설치된 일반교량(8개소) 지하보차도(9개소)와 육교(13개소), 보행자 안전휀스(17km), 교통안전표지판(292개) , 도로반사경(174개), 기타교통시설(148개소), 가로등(3744개) 등 이다.
특히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포장이 파손되고 도색이 벗겨진 일부 육교 등은 이용 주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시설물 보수를 물세척 작업과 병행하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겨울철 이후 해빙기간내 이용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수시로 점검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보수와 세척작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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