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봉은 63억원 규모 서울청 국도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유지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로써 경봉은 올해 공고된 국토해양부 산하의 전국 5개 지방국토관리청 중 서울청, 부산청, 원주청에서 관리하는 국도 ITS 장비 및 교통정보센터에 대한 유지관리를 하게 됐다.
경봉은 오는 24일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이 본회의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1월부터 정부의 ITS 관련 산업 육성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봉 관계자는 "ITS 구축전문기업에서 영주시 CCTV 구축과 세종시 정부청사 보안관련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수주 성적이 좋은만큼 올해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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