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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0선 안착 시도··BT&I·동양시스템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시장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5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BT&I와 동양시스템즈는 인수합병(M&A) 관련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11포인트(0.82%) 오른 504.4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81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과 5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을 기록 중이며, 운송(3.68%), 종이·목재(2.15%), 의료정밀기기(2.35%)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 시각 현재 하락 업종은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업종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안철수연구소(-3.16%)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포스코 ICT가 각각 1.32%, 1.43%의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종목에서는 M&A 이슈가 있는 BT&I동양시스템즈가 눈에 띈다. BT&I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에스엠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양시스템즈는 17일 공시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7월1일을 기준으로 B2B통합구매 및 인터넷전자상거래 등을 하고 있는 비상장 그룹 계열사인 미러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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