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15일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 '태양절'을 맞아 북한 전역의 학생들에게 교복이 공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의 모든 소학교, 중학교, 대학, 전문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이 공급되고 있다"며 국가가 아이들의 교복을 맡아 해결하는 시책은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이라고 전했다. 신입교사를 포함한 북한 전역의 교사들에게는 옷감이 공급됐다.
통신은 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재일교포 자녀들에게 1억6천560만엔(약 23억2000만원)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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