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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FTA 확산에 따른 물류업계 대응방안’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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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FTA 확산에 따른 국내 물류업계와 정부의 대응방안을 담은 ‘SCM CEO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고서는 FTA 영향으로 국내 수출입 화물 물동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국내 물류기업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물류기업이 FTA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교역국 현지에서의 집하·배송센터 운영’, ‘대리점 확충’ 등 물류네트워크를 강화할 것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을 조언했다.


수출 유망분야 및 수출입 증가 예상품목을 중심으로 물량선점을 위한 영업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어 “정부 역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물류기업의 투자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현지 정보, 투자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물류혁신팀(02-6050-1442~3)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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