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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조니워커' 가격 인상 유보...와인 22종 가격 인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디아지오코리아가 가격 인상을 유보하기로 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윈저, 조니워커 등 39개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상황을 고려, 계획했던 와인 제품군을 제외한 다른 품목의 가격 조정을 유보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당초 주력 품목인 '윈저'와 '조니워커'등의 가격을 약 6%가량 인상할 계획이었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다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2종의 와인 가격은 인하된다"고 설명했다.


인하되는 와인은 라모레 디 라모레 라모로 IGT, 라모레 디 라모레 끼안띠 클라시코 DOCG, 바타시올로 모스카토 다스티, 토마스 바통 생떼밀리옹, 야코보 비욘디 산티 로쏘로제토, 테라 안디나 알토스 시라 까베르네 소비뇽, 블라썸힐 멜롯, 꾸베 멘다 등이다. 특히 야코보 비욘디 산티쉬디오네는 23만1000원에서 18만4800원으로 최대 20% 인하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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