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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무역, 탑클라우드서 환상의 디너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수석무역은 서울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최고급 요리와 환상의 와인이 절묘하게 조화된 발디비에소 갈라 디너 파티를 오는 26일 연다고 10일 밝혔다.


종로 타워 33층에 자리 잡고 있는 탑클라우드는 4면이 모두 유리벽으로 이뤄져 종로 일대와 청계천, 남산타워, 명동을 비롯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탑클라우드의 선별된 요리들과 함께 선보이는 수석무역의 대표 와인 브랜드 발디비에소는 현존하는 가장 큰 칠레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이자, 2007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성공을 부르는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갈라 디너 파티에서 소개되는 발디비에소 와인으로는 발디비에소 스파클링 브륏, 발디비에소 리저브 샤르도네 08,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 09,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말벡 08,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메를로08 등이다.


특히 갈라 디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 12는 빈티지 없이 숫자로만 표기되는 특별한 와인이다. 이 와인은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된 해에만 만들어지며, 각 품종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만을 블랜딩해 생산하는 것으로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각 넘버(No.)별로 생산된 와인의 절반만 판매하고 나머지는 저장해뒀다가 다음 넘버와 다시 블랜딩 하게 된다. 1992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현재까지 13번만 생산된 아주 진귀한 와인이다.


발디비에소 까발로 로코 12는 진하고 검붉은 칼라에 스위트한 스파이시향이 잘 익은 과일, 커피향, 계피향, 체리향, 바닐라향 그리고 시가향 등과 복잡하게 잘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탄닌의 맛이 입안에서 벨벳같은 부드러움을 주며 짜임새 있는 구조에 체리맛과 스모키한 맛은 미각을 즐겁게 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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