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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보금자리론 1조 9847억원,,전년비 8.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9일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올해 1·4분기 공급실적이 1조 984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298억원) 보다 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공급실적은 9680억원으로 전월(7465억원)보다 2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F공사 측은 2월 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0.2%포인트 인하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리유형별 비중은 만기 동안(10년~30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89.6%였고, 연 소득 4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포인트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이 10.4%를 차지했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100% 인터넷을 기반으로 해 금리를 기본형 보금자리론 보다 0.4%포인트 낮춘 ‘u-보금자리론’이 전체의 91.4%(1조8134억원)을 차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최저 3.8%의 금리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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