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7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지난 2005년도부터 꾸준히 모금되고 있는 사내 기부 채널인 'U+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활동으로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안산 시립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요리 체험 학습인 ‘U+ 쿠킹 클래스’를 가졌다. 이 밖에 서로를 알아가며 친밀감을 쌓는 공동체 놀이 한팀으로 요리 실력을 뽐내는 쿠킹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성 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1:1 멘토가 돼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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