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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개막전 3회말 홈을 밟은 손시헌이 희생플라이를 친 이종욱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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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4.07 14:49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개막전 3회말 홈을 밟은 손시헌이 희생플라이를 친 이종욱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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