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올 매출 850억-영업익 45억 목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www.ringnet.co.kr)가 5일 올해 매출 850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링네트는 신사업 전담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부를 출범시켰다.

링네트는 2011년 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해 2010년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19%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 목표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수치다.

이주석 사장은 ”2012년도는 비전 3기의 목표인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2011년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700억원 돌파에 이어 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성장 위주의 경영을 통해 지속적 성장하는 링네트를 만들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링네트는 올해 각 본부 내에 분산되어 있던 UC, 스마트워크와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IDC관련 인력을 한곳에 모아 신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클라우드(Cloud) 사업본부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신제품의 발굴, 관련 프로젝트 진행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