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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여수엑스포 운행열차 빨라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코레일, 전라선 고속화사업 이달 말 완공…KTX 등 평균 10분 당겨지고 열차시각도 바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용산역과 여수엑스포역을 오가는 열차운행시간이 빨라진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용산~여수엑스포 구간의 열차운행시간이 평균 10분쯤 줄고 열차시각도 바뀐다. 이는 지난해 9월 착공한 전라선 고속화사업이 이달 말 완공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선 선로 최고속도는 150km/h에서 최대 230km/h까지 빨라진다.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에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KTX 평균 3시간26분으로 종전보다 10분쯤 당겨진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또한 8분과 11분 빨라진다.


운행시간이 바뀌는 전라선 KTX승차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인터넷과 역 창구를 통해 살 수 있다.

더 궁금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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