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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을 앞두고 신접살림을 꾸릴 신혼집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2일 기자회견에서 공식 결혼 발표와 동시에 신혼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준하는 "42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니 나도 이제 새 가정을 꾸릴 때가 된 것 같다"며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고 신혼생활은 거기서 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준하 신혼집이 차려질 서래마을은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일대에 형성돼 있다.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함께 연예인, 기업인 등 유명인사들이 사는 고급빌라가 즐비한 곳이다.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는 멤버 하하와 길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08년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2세 승무원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여자친구를 '니모'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선 일절 함구했으나 세간에선 해당 여성과의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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