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QSR업계 1위 브랜드 롯데리아는 올해 브랜드광고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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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에서 송중기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롯데리아의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롯데리아의 메뉴를 즐기는 상황과 장소, 서비스를 대비적으로 표현했다.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된 이후의 생일파티 씬, 매장과 집에서 햄버거를 즐기는 씬 등을 광고영상에 담은 것.
롯데리아 관계자는 “33년간의 오랜 브랜드역사를 지닌 롯데리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친근하게 그려 주요고객인 20~30대들에게 감성적인 공감을 자아내는 데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인 만큼, 밝고 건강한 모델의 이미지를 빌어 더욱 신뢰 있고 친근한 롯데리아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문난 송중기가 직접 부른 ‘좋아송’은 밝고 경쾌한 리듬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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