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코오롱은 2일 아프리카에 제약회사 설립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요구를 통해 "향후 투자여부 및 투자규모를 2분기내 구체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은 "사우디 '포라스'와 MOU를 체결한 주체는 코오롱이 아닌 코오롱의 자회사인 코오롱제약"이라며 "코오롱제약은 MOU체결이후-현지출장을 통한 실사 작업 등을 진행중에 있으나 소금, 모래바람 등의 이유로 기존 공장부지의 위치변경, 정부제공 인센티브에 대한 모리타니아 정부의 내부의사결정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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