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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고양원더스 패자부활이 민주당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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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일 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패자부활의 정신을 강조했다.


고양원더스는 고양시와 원더홀딩스가 창당한 국내최초의 독립리그 야구팀으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나 방출된 선수,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야구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창당된 팀이다.

한 대표는 "사연과 아픔이 많은 선수들과 감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새로운 열정으로 도전과 기회를 청년들에게 주는 패자부활전에 가슴 뭉클하다"면서 "이 정신이 바로 민주통합당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어 "사연 있고 아픔 있는 서민들의 민생을 살펴 서민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만들겠다는 것이 민주통합당의 정신"이라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2월부터 팀을 구성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 4월13일부터 대회가 열린다"고 했다. 이에 한 대표는 "경기할 때 꼭 연락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고양 덕양을 송두영 후보, 고양 덕양갑 심상정 야권단일후보, 고양 일상 동구 유은혜 후보, 고양 일산 서구 김현미 후보, 김포 김창집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 및 이들 지역의 장터를 방문한다.

오후 5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리는 청와대 하명 불법국민사찰 규탄집중유세에 참석한 후, 중구 정호준 후보와 용산구 조순용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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