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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톤,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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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톤,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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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파인스톤골프장(www.Pinestonecc.com)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 1월 당진시 승격과 함께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명품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캐디를 포함한 전 직원이 1박2일간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소프트웨어부터 업그레이드했다는 점부터 눈에 띤다. 상황극 연출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서비스의 품격을 높였다.


대대적인 코스 정비도 완성됐다. 코스 곳곳에 흩어져 있던 갈대를 스톤 3번홀로 옮겨 기억에 남는 갈대코스를 조성했고, 남촌나무 역시 파인 3번홀로 이동해 남촌나무 군락지가 탄생했다.


10만 톤 분량의 해저드 물을 교환하고, 1만3000주의 소나무 병충해 방제도 마무리됐다. 클럽하우스 2층에 회원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식당에서는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새싹비빔밥과 냉이 굴 짬뽕 등을 준비했다.


스톤파크 골프빌리지도 체류형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변신하고 있다. 빌리지 내부에 게임방과 시네마방이 설치됐다. 140인치 이상의 스크린과 최상의 음향시스템으로 다채로운 게임과 함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골프장 주위의 넓은 농경지와 자연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도록 하이킹코스를 개설한 것도 이채다. 일반용은 물론 2인용 자전거까지 대여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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