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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엔텍, 122억 규모 설비 납품계약 15개월 연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0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양엔텍은 30일 지난 2010년 5월14일 한솔이엠이와 맺은 122억8500만원 규모의 드라이어-엔드(Dryer-End)설비 제작.납품 계약 만료일을 이날에서 내년 6월30일까지 1년3개월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삼양엔텍 측은 베트남 안호아 현지 사정으로 건축 공정이 지연됨에 따라 게약기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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