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구, 직원들 찾아가서 인사 상담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4월3일 도내동 청소차고지 시작, 9월말까지 매주 1~2회 부서와 동 방문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4월3일 도내동 청소차고지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 1~2회, 총 54개 부서(동)를 방문, 직원들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찾아 가는 인사상담실'을 운영한다.


은평구,  직원들 찾아가서 인사 상담 김우영 은평구청장
AD

지금까지 구 인사상담은 고충이 있는 직원이 인사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신청을 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 했다.

특히 은평구는 권익위원회 주관 2011년 인사분야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도 최하위 평가를 받아 자체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구는 이런 소통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인사문제 등에 소외받고 있는 동 주민센터 근무자나 인사부서 방문을 꺼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 승진 전보 근평 등 인사 관련 궁금증과 개인고충, 부서별 애로사항 등을 생생하게 들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상담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우선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안정순 총무과장은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운영으로 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통해 직원들 사기 진작은 물론 인사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영 구청장은 취임 이후 '새내기 공무원들과 대화의 장' '트위터 개설', '구청장과 소통하는 핫라인' '사이버 인사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과 소통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