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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韓日 LTE 수혜주.. 목표가↑<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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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9일 코스닥 상장기업 윈스테크넷에 대해 한국·일본 LTE(4G)통신 수혜주로 1분기 실적 랠리 지속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9550원에서 1만9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윈스테크넷은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DDoS차단시스템 등 국내 네트워크보안시장 부동의 1위 업체”라면서 “올해부터 일본 NTT도코모에 대한 스마트폰망 IPS장비 수출 급증으로 실적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국내 이통통신 3사에 10G급 IPS제품을 공급해 오면서 LTE수혜주로 부각되어 왔으며 선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NTT도코모가 LTE가입자 증가와 함께 모바일트래픽 급증으로 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NTT도코모에 대한 수출도 올해 128억원으로 지난해 34억원 대비 2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분기별 실적은 영업이익이 1분기 20억원, 2분기 32억원, 3분기 27억원, 4분기 4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네트워크 투자확대 등 우호적 환경과 함께 고사양 신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윈스테크넷의 관련분야 매출이 늘고 있어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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